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부심벨 대신전 (문단 편집) === 소신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부심벨 이집트 3.jpg|width=100%]]}}} || || 전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부심벨 이집트 1.jpg|width=100%]]}}}|| || 야경 || 규모가 작아서 소신전이라 불리지만 정식 이름은 '[[하토르]]와 [[네페르타리]]의 신전'이다. 대신전에서 북동쪽으로 100m 정도 떨어진 장소에 세워졌고 사랑의 여신 하토르와 람세스 2세의 왕비인 [[네페르타리]]에게 바쳐졌다. 참고로 이 신전은 [[아케나텐]]이 왕비인 [[네페르티티]]를 위해 신전을 지어준 이래 고대 이집트 역사상 2번째로 왕비를 위해 지어진 신전이다. 대신전과 마찬가지로 암벽을 그대로 깎아 입구를 만들었고, 정면에는 람세스 2세의 입상 4개와 네페르타리의 입상 2개가 세워져 있다. 두 사람의 입상의 크기는 거의 동등하며 그들의 입상 아래에는 왕자와 공주들의 입상이 작은 크기로 세워져 있다. 신분이 높을 수록 인물의 크기를 크게 묘사했던 고대 이집트에서 파라오와 왕비의 크기를 거의 비슷비슷하게 조각해놓은 경우는 아부심벨의 소신전이 거의 유일하다. 전통적으로 왕비의 조각상을 세우긴 했어도 파라오의 조각상 무릎 정도까지의 키로 깎아놓는 것이 전통적인 관례였기 때문. 파라오와 왕비의 조각상들 바로 곁에는 왕자와 공주들의 상이 세워져 있다. 소신전의 구조배치는 대신전을 축소해놓은 것과 비슷하다. 다만 대신전의 경우 입구를 통과하면 8개의 거대한 파라오 입상이 세워진 방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반면 소신전은 입구를 통과하면 6개의 기둥들이 받치고 있는 방이 나온다. 기둥에는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머리모양이 새겨져 있고, 벽과 기둥에는 네페르타리 왕비가 [[라(이집트 신화)|라]], [[크눔]], [[콘수]], [[토트]], [[이시스]], [[마아트]] 등의 신과 노니는 장면이 있다. 또한 람세스 2세가 신들에게 향료를 바치는 장면도 있다. 6개의 기둥이 있는 방을 통과해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3개의 문이 있는 벽과 조그만 방이 나온다. 이 곳에도 역시 신들을 찬미하는 내용의 벽화가 가득한데, 주로 소의 모습을 한 하토르 여신에게 네페르타리 왕비가 공물을 바치고 숭배하는 모습이 주를 이루고 있다. 소신전 맨 안쪽에는 조그마한 크기의 성소가 있다. 이 곳에도 대신전처럼 신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현재는 남아있지 않고, 성소에 남은 것은 하토르 여신과 합일을 이루어 신격화된 네페르타리 왕비를 그린 벽화 정도 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